LAD, CIN에 3-5 패…3연패 수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13 13: 27

LA 다저스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3-5로 패했다. 
다저스는 3회 코디 벨린저의 우월 솔로 아치와 4회 작 피더슨의 적시타로 2-0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신시내티는 5회 1사 2루서 제시 윈커의 좌중간 적시타로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1점차 앞선 다저스는 5회말 공격 때 크리스 테일러와 맥스 먼치의 연속 2루타로 3-1로 달아났다. 신시내티는 6회 빅이닝을 완성했다. 스쿠터 제넷의 좌중간 안타,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의 내야 안타로 만든 1사 1,2루서 스캇 셰블러의 좌월 스리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알렉스 블랜디노의 1타점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신시내티 선발 호머 베일리는 5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4번 스쿠터 제넷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그리고 아담 듀발은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저스 두 번째 투수 J.T. 차코이스는 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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