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B 3군, 내년부터 한국 원정 중단 검토"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5.15 10: 54

내년부터 소프트뱅크 3군의 한국 방문 경기의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칸스포츠'는 소프트뱅크가 지난 14일 한국 프로야구 퓨처스 팀과의 연습경기 9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오는 6월 15일부터 열흘동안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등 3팀과 각각 3경기씩 갖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3군의 한국원정이 올해를 끝으로 중단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3군의 상대팀 확보와 규슈지역에서 가까워 한국 원정을 연간 두 번씩 해왔지만 올해는 한 번으로 줄었다는 것. 

이어 구단의 예산 문제도 있어 내년부터 존속할 것인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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