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경기 타율 2할3푼1리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박용택이 3번 타자로 나선다. 언젠가는 제 몫을 해줄 것이라는 벤치의 믿음이 깔려 있었다.
LG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형종과 오지환을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고 박용택-김현수-채은성으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이형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이천웅(좌익수)-양석환(3루수)-정주현(2루수)으로 구성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