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두산 오재원, 시즌 첫 리드오프 출격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와이번스와 팀 간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3연패에 빠지며 SK와 승차없이 공동 1위를 달리게 된 두산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오재원이 시즌 첫 리드오프로 나서는 가운데, 허경민(3루수)이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중심타선은 박건우(중견수), 김재환(좌익수), 양의지(포수)가 채웠고, 최주환(지명타자), 오재일(1루수), 김재호(유격수), 정진호(우익수)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SK는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로맥(1루수)-이재원(포수)-정의윤(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김성현(2루수)-나주환(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