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부터 대포' 최정, 18호 홈런으로 기선제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5 18: 42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시작부터 화끈한 한 방을 날렸다.
최정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4차전 맞대결에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SK와 두산이 현재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정은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 올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두산 선발 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최정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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