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나♥류필립, 7월 7일 결혼식 확정..더블 럭키 행복한 부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17 10: 50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OSEN 취재 결과 미나와 류필립은 오는 7월 7일 강남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애초에 7월 14일로 정했는데 일주일 당겨서 7월 7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3년 가까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7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첫 등장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류필립의 프러포즈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다. 꿀 떨어지는 신혼을 즐기면서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 셈이다. 
이 과정 역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미나-류필립 부부의 동행에 팬들이 응원과 축복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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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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