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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나윤권X벤, 100점짜리 라이브로 선물한 귀호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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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가수 나윤권과 벤이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서는 나윤권과 벤이 출연했다. 

벤과 나윤권 모두 엄청난 라이브 실력의 소유자로 최근 신곡을 내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나윤권은 '약한 남자', '나였으면', '안부' 등 애절한 명곡을 보유하고 있다. 벤과 나윤권은 즉석에서 '안부' 라이브를 소화하면서 엄청난 라이브 실력을 살짝 뽐냈다.  

나윤권은 신곡 '10분 거리인데'를 감성적으로 소화해냈다. 나윤권은 애절한 발라드로 스튜디오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김신영은 "성대에 구슬픈 목소리가 있다"며 "들으면 굉장히 울컥한다"고 칭찬했다. 

나윤권은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이했다. 벤과 나윤권 모두 많은 팬들 보다는 소수정예로 단단한 지지를 드러냈다. 나윤권은 "제 팬들은 회사원이고 다른 팬들에 비해서 이모 수준이라서 많이 부끄러워한다"고 털어놨다. 

벤의 신곡 '열애중' 역시 사람들의 감성을 적시는 촉촉한 발라드다. 헤어졌지만 헤어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의 심정을 담았다. 벤은 시원시원한 고음과 깊은 감정을 표현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벤에 이어 나윤권은 '기대'로 열창을 선보였다. CD 못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나윤권과 테이는 절친으로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비빔면 6개는 물론 소고기 2kg을 먹을 정도였다. 김신영은 "저도 과거 대식가 출신이어서 잘 안다"고 공감했다. 

단신으로 유명한 벤은 화보 촬영시에 키를 늘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벤은 "그래서 앉아서 찍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벤의 두 번째 라이브는 '꿈처럼'. 벤의 라이브를 들은 나윤권과 김신영은 박수로 칭찬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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