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김경문 감독, "어제 승리, 투수가 잘 막아줬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9 16: 30

"불안한 부분이 있었지만,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김경문 감독은 19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전날(18일) 6-1 승리를 되돌아 봤다.
NC는 선발 왕웨이중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원종현, 배재환, 최금강, 이민호가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원종현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사사구 2개로 다소 불안하기는 했지만, 뒤이어 나온 투수들이 남은 이닝을 잘 막았다.

김경문 감독은 "불안한 부분이 몇 군데 있었지만, 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왕웨이중도 길지는 않았지만, 제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원종현에 대해서는 "어제는 기대한 부분 만큼 해주지 못해서 일찍 바꿨다. 그래도 그동안 잘 던져줬다"고 이야기하며 "뒤이어 올라온 (배)재환이가 잘 막아줬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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