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예쁜누나’ 손예진, 정해인과 재회 “사귀기 전으로 돌아가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20 00: 04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다시 만난 정해인에게 예전처럼 돌아가자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다시 재회한 진아(손예진 분)와 준희(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아는 회사에 사직서를 냈고 오랜만에 경선(장소연 분)을 찾아 경선에게 다시 예전처럼 지내자고 털어놨다. 그 때 준희가 경선의 카페에 들어왔고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경선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줬고 진아와 준희는 오랜만에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진아는 “나한테 많이 실망한 거 아는데 이제 다 지난 일이지 않냐. 쉽지는 않겠지만 예전에 우리 사귀기 전 그때처럼 지낼 수 없을까”라고 말했고 준희는 “가능하다고 생각해?”라며 반문했다.
그날 밤 준희는 술이 취해서 진아를 찾아왔고 “예전으로 돌아가자는 말 진심이냐. 옛날처럼 누나 동생으로 지내길 바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나 보면서 살 수 있어? 그게 되냐 난 그렇게 못한다”고 다그쳤고 진아는 다시 한 번 단호하게 말했다./mk3244@osen.co.kr
[사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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