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켈리클락슨 소개로 첫 등장 '역대급 함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1 09: 12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이 켈리 클락슨 소개로 첫 인사를 건넸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켈리 클락슨은 자넷 잭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숀 멘데스 등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모습을 드러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켈리 클락슨은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외쳤고, 화면에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잡히는 순간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다. 켈리 클락슨은 역대급 함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에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다. 과연 이들이 지난해에 이어 톱소셜아티스트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을지 관심사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 행사에서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팬 덕분에 이 곳에 온 것 같다. 잘 하고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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