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스타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선은 22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의 F조의 전력을 들여다보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을 분석했다.
매체는 한국이 2002년 한일 월드컵서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거둔 이후 두 번이나 조별리그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타 선수로 손흥민을 꼽으며 "올 시즌 토트넘서 뛰어났던 손흥민이 월드컵 스타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지난 21일 부상으로 낙마한 권창훈(디종)을 두고는 떠오르는 스타로 지목하며 "프랑스 리그1의 디종서 뛰는 미드필더 권창훈이 중대한 일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 한국이 역대 월드컵 본선 무대서 31경기를 치러 5승 9무 17패로 승률 16.1%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