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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탐구] 음주·폭행·대마..스스로 인생 발목 잡은 유망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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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제2의 박보검" 타이틀을 얻었던 신예 배우, 서바이벌 우승자 만큼 인기를 끌었던 실력파 래퍼, 주부들의 아이돌로 사랑 받은 훈남 배우. 이들 모두 한순간의 실수로 스스로의 인생에 태클을 걸었다. 

술에 취해 상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흉기 협박까지 해 충격을 안겼던 배우 이서원, 여러 차례 음주 난동 및 폭행 혐의로 구속된 래퍼 정상수, 대마 흡연 혐의로 적발된 배우 한주완이 씁쓸한 이슈의 주인공이다. 

◆'흉기 협박' 이서원

이서원은 지난 4월, 동료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입건됐다. 경찰 조사를 받은 후에도 태연하게 방송 활동을 펼쳐 뻔뻔하다는 비난까지 쏟아졌다. 이서원은 소속사 선배인 송중기, 박보검의 뒤를 이을 신예 배우로 기대를 모았지만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했다. 

◆'성폭행' 정상수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거칠고 투박한 랩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래퍼 정상수가 준강간 혐의로 결국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지난해부터 거듭된 음주 폭행 및 술집 난동으로 물의를 빚었던 터라 성폭행 혐의까지 더해져 재기 불가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대마' 한주완

한주완은 앱을 통해 대마초를 구입, 자신이 직접 만든 곰방대를 사용해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자숙하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로 주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대마 혐의로 개념 배우 타이틀을 스스로 내려놨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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