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한국의 16강 가능성 25% 이하이지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5.24 11: 04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성적을 예상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한준희 해설위원, 이광용 아나운서, 이재후 아나운서와 함께 참석했다.
이영표 위원은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독일, 멕시코, 스웨덴 모두 우리보다 강한 게 사실"이라며 "예상 성적은 25% 이하이지만 기대 성적은 100% 16강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영표 위원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2006 독일,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3회 연속 꿈의 무대에 나섰다. A매치 통산 127경기서 5골을 기록한 뒤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dolyng@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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