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이 에메리 체제 첫 영입은 누가 될 것인가.
24일(한국시간) '더 선',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는 전 파리 생제르맹(PSG) 사령탑 에메리 감독을 데려 온 아스날의 첫 영입은 장 미셸 세리(27, OGC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리 영입설은 새 사령탑 에메리 감독 영입 발표가 나온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에메리 감독이 PSG 시절 상대팀으로 대결할 때 눈여겨 봐둔 것으로 보인다.

세리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다. 세리는 현재 아스날 뿐 아니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세리의 몸값은 3500만 파운드(약 505억 원)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금액은 지난 2015년 세리가 니스 입단 때 맺은 릴리스 조건이기도 하다. 세리의 영입은 포스트 아르센 웽거 시대 이후 첫 이적이라는 의미를 아스날에 안길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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