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포체티노, "레비 회장과 성공을 위한 철학 공유"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5.25 08: 11

"토트넘 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팀에 남게 되어서 기쁘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그는 오는 2023년까지 토트넘과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유럽 유수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여러 명문 구단들이 토트넘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의 행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토트넘 역시 그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4지난 2014년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구단 역사상 최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 여러 선수를 키웠을 뿐만 아니라, 세 시즌 연속으로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에 올리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른 구단의 러브콜에도 토트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충성을 강조하면서도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구단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구단이 포체티노 감독의 요구에 응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재계약 이후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팀에 남게 되어서 기쁘다.  나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구단의 성공을 위해서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팀의 성공을 위해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굉장히 특별한 팀이다. 우리는 토트넘만의 성공 원칙을 지켜가며 계속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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