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더콜' 신승훈X비와이X크러쉬, 보고도 못믿을 조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5.26 06: 59

신승훈, 비와이 팀에 크러쉬가 합류했다. 최종 커플 선택을 완료한 '더 콜'의 가수들. 이날 환희, 거미, UV, 크러쉬가 시크릿 솔로로 등장했고, 음원깡패 크러쉬는 모든 가수들의 콜을 받았다. 하지만 크러쉬는 1지망으로 신승훈, 비와이 팀을 선택, 역대급 조합을 탄생시켰다.
25일 방송된 Mnet '더 콜'에서는 최종 파트너를 선택하는 신승훈, 비와이, 김종국, 에일리, 김범수, 황치열, 태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승훈, 비와이는 지난주에 이어 서로를 선택, 일찌감치 커플을 확정지었다. 그 외 다른 팀은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고, 커플 선택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김범수는 태일과, 휘성은 에일리와, 김종국은 황치열과 한팀이 됐다.

이날 가장 큰 관심사는 에일리의 선택. 에일리는 초반부터 김종국이 이상형이라며 콜을 보냈지만 번번히 김종국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는 김종국이 에일리에게 콜을 보냈지만, 에일리는 휘성을 선택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거미, 환희, UV, 크러쉬가 시크릿 솔로로 등장했다. 거미는 랩퍼로 변신해 출연자들을 깜쪽같이 속였고, 환흰는 가성으로 정체를 숨겼다. 뮤지 역시 임재범 모창으로 모두를 속였다, 크러쉬는 재즈 넘버를 부르며 등장했고, 음원깡패라는 힌트에 모든 팀으로부터 콜을 받았다.
결국 크러쉬가 1지망으로 선택한 팀은 신승훈, 비와이 팀. 비와이는 "존경하는 뮤지션"이라며 무릎을 꿇고 크러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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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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