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한 솔로', 전야 시사로만 152억…북미 흥행 신기록 쓸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26 08: 35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전야 시사로 14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25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개봉 전날 진행된 전야 시사로 1410만 달러(한화 약 15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메모리얼 데이 주간 전 목요일 흥행 기록을 경신한 것. 앞서 메모리얼 데이 주간 직전 목요일 흥행 최고 기록은 2007년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가 거둔 1320만 달러(한화 약 142억 원) 수익이 최고 기록이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기록을 약 11년 만에 경신하며 메모리얼 데이 주간 흥행 기록 경신에도 시동을 걸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북미에서 엄청난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25일 개봉하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개봉 첫 주 1억 달러 돌파는 물론, 흥행 수익 신기록까지 예측되는 중이다. 현재 북미에서는 '데드풀2'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상황. 과연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히어로들을 넘어 흥행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지난 24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mari@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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