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하트시그널2', '예쁜 누나' 떠나자 자체최고시청률..'몰입도 최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26 08: 49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2.7%(이하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됐던 인기드라마 JTBC '예쁜 누나'가 종영하자 시청자를 유입시키며 더욱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킹 클래스에 간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송다은과 서울 구경에 나선 임현주, 김도균, 이규빈, 김장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기 출연자 김현우는 마음이 정해졌냐는 물음에 “선택은 누구를 할 것 같다. 정해진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거 끝나고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탁구내기에서 진 김현우와 오영주는 벌칙으로 다정하게 손깍지를 끼며 달달함을 더했다. 하지만 오영주는 여전히 김현우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예쁜 누나'의 후속으로 이날 새롭게 시작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는 3.2%를 기록했다.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회 시청률 4%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호쾌한 출발을 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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