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항의’ 한용덕 한화 감독, 주심에 어필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5.26 17: 58

한용덕 한화 감독이 스트라이크존과 관련된 어필을 했다.
한용덕 감독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2회 2사 만루 상황에 나와 박종철 주심에 항의를 했다. 스트라이크존 관련된 항의였다. 한 감독은 휠러가 2사 만루에서 로맥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자 덕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이날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는 특유의 몸쪽 꽉찬 승부를 했으나 박 주심의 손은 일관되게 올라가지 않았다. 주심마다 존은 조금 다르기에 어느 날은 잡아줄 수도 있는 코스이기도 했다. 이에 한 감독은 존에 대해 항의를 했고, 박 주심은 이에 대해 설명했다.

한 감독의 어필은 생각보다 길었지만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이 마무리됐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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