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서울메이트' 소유, 집라인 타다가 중간에 멈춰..'멘붕' 사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26 18: 32

'서울메이트' 소유가 집라인을 타다가 뜻밖의 사고(?)를 당했다. 
26일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 28화에서 소유는 뉴질랜드에서 온 모녀 캐서린-틸리와 용인으로 향했다. 익스트림 스포츠인 집라인을 타기 위해서였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소유는 캐서린과 틸리를 위해 용기를 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바람과 몸무게 때문에 소유가 중간에 멈춰버린 것. 이를 지켜보는 캐서린과 틸리는 웃었고 소유는 도착한 뒤 "별거 아니네"라며 어개를 으쓱거렸다. 

하지만 다음 코스는 셌다. 최장 330m 길이의 코스. 이번엔 소유가 먼저 뛰었다. 안전요원처럼 멀리서 뛰어달려가라는 조언에 그렇게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중간에 멈추고 말았다. 
안전요원은 또다시 소유를 데리러 나왔다. 중간지점에 멈춘 소유를 수동으로 끌고가며 도착점에 다다랐다. 안전요원은 "아이고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소유는 멋쩍게 웃었다. 
반면 캐서린과 틸리는 온몸으로 집라인을 만끽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정말 재밌었다. 위시리스트에 익스트림 스포츠를 적을 때 집라인을 생각했는데 정말 재밌었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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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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