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불후의 명곡’ 소감 “노래하는 순간이 제일 좋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26 20: 01

가수 홍진영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에서는게 행복한 여자사람. #어릴때부터노래하는게 #큰행복이였고 #바쁘게사는지금도 #노래하는순간순간들이제일좋아요 #조장혁선배님의 #체인지 #오늘자 #불후의명곡 #모두들즐건주말보내세영 #잇힝”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그가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조장혁의 ‘체인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날 홍진영은 처음으로 발라드에 도전했고, 절절한 발라드와 홍진영 특유의 흥이 넘치는 분위기를 교차하는 반전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홍진영은 “제목 따라 슬펐다가 기뻤다가 체인지를 계속 해봤다”고 설명했고 무대를 본 박주연 작사가는 “기분이 좋아지고 희망을 갖게 됐다”고 칭찬했다. 그 결과 홍진영은 조현아를 누르고 407점으로 1승을 거뒀다./ yjh030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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