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전향한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측은 27일 OSEN에 "김소영이 게스트로서 오늘 녹화에 참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김소영은 지난해 8월 프리랜서 전향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KBS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녹화에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을 비롯해 걸그룹 AOA 설현과 민아, 개그맨 지상렬,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가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TV 속의 TV', '뉴스투데이', '뉴스24'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4월 MBC 선후배 사이였던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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