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스윕패 막아라' 어깨가 무거운 듀브론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27 10: 58

펠릭스 듀브론트(31, 롯데)에게 롯데의 운명이 달렸다.
롯데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6차전을 치른다. 6연패를 당한 롯데는 넥센전에서 패하면 2시리즈 연속 스윕패를 당하게 된다. 선발 듀브론트의 어깨가 무겁다. 넥센은 신재영이 나간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2승 4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2일 넥센전에서 5이닝 6피안타 4실점 3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적이 있다. 롯데는 26일 필승조를 투입하고 패했다. 듀브론트가 최대한 긴 이닝을 끌어줘야 승률이 높아진다.

넥센은 신재영이 나선다. 올 시즌 10경기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7.17이다. 5월 22일 SK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최근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신재영이다. 다만 손가락에 물집이 잘 잡히는 특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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