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컴백 동시에 3관왕…적수없는 행보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7 13: 30

'인기가요'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페이크 러브'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팬 덕분이다. 감사하다. 곧 페스타가 다가오는데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정규 3집을 발표했다. 초동 100만장의 대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음원 발표 9일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달성하는 등 K팝 보이그룹의 신기원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페이크 러브', '에어플레인 파트2', '앙팡맨' 등 세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는 공개 후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톤과 더 이스트라이트가 컴백했고 전민주 유나킴의 팀 칸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칸은 "데뷔 무대라서 떨린다. 칸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데뷔 소감을 밝힌 뒤 '아임 유어 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위너, 틴탑, 크로스진, 러블리즈, 엔플라잉, 빅톤, 벤, (여자)아이들, 더 이스트라이트, 칸토, 칸, 스펙트럼, 그레이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인기가요'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