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9호포' 양의지,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이 보인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27 15: 13

양의지(31·두산)가 솔로 홈런을 날렸다.
양의지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8차전에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윤성환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양의지의 시즌 9호 홈런. 양의지는 2014년부터 이어온 두자릿수 홈런까지 한 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5-0으로 달아났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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