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리뷰&프리뷰] 3승3패 목표 달성, 이번주 순탄한 일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5.28 10: 10

3승3패, 목표를 정확하게 맞춘 한 주였다. 지난주 1~2위 두산-SK를 맞아 3승3패로 반타작에 성공했다. 비록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왔지만 아직 1경기 차이로 큰 격차가 아니다. 이번주 다시 치고 나갈 기회다. 최하이로 떨어진 NC, 최근 분위기가 안 좋은 롯데를 만나는 일정이다. 고비를 잘 넘어 순탄한 한 주가 기대된다. 
▶REVIEW – 3승3패 목표 달성 한 주
1~2위 두산과 SK를 만나 부담스런 한 주였지만 3승3패로 목표를 이뤘다. 두산에 2연승 후 3연패를 당하며 위기감이 고조됐지만, SK전 마지막 경기를 잡고 한숨 돌렸다. 지난주 팀 타율 9위(.251)로 타선이 터지지 않은 가운데 평균자책점도 7위(5.40)로 고전했다. 그래도 잡아야 할 경기에서 확실한 집중력을 보였다. 두 번의 연장승으로 뒷심을 발휘했다. 김태균이 타율 4할2푼9리 3홈런으로 타선을 이끈 것도 고무적이었다. 

▶PREVIEW - NC·롯데에 위닝시리즈 기대
큰 고비를 잘 넘었다. 이번주는 순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하위로 처진 NC를 주중 대전 홈에서 만난다. NC에 올 시즌 2승3패로 열세이지만 NC의 최근 경기력이라면 위닝시리즈 이상을 노려볼 만하다. 주말에는 부산으로 넘어가 롯데를 만날 예정. 롯데도 최근 10경기 3승7패로 하락세가 뚜렷하다. 한화로선 사직 징크스를 털어낼 기회다. 한화의 마지막 사직 원정 3연전 위닝시리즈는 2010년 4월9~11일로 벌써 8년 전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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