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리뷰&프리뷰] '선발-타선 안정세' LG, 불펜만 남았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5.28 12: 00

주간 성적 4승2패. 시즌 승률이 정확히 5할(27승 27패)이 됐다. 시즌 순위도 5위다. 이번 주에는 롯데 원정을 떠났다가 홈에서 넥센과 대결한다. 롯데, 넥센 상대로 우세 시리즈를 한다면 중위권 경쟁에서 조금 여유가 생길 수 있다. 덜미를 잡힌다면 더욱 혼전이 될 것이다. 
#좋은 소식: 차우찬이 살아났다. 소사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신정락이 22일 1군에 복귀한다.
#나쁜 소식: 가르시아의 복귀 일정이 늦춰졌다. 2군에서 2~3경기를 뛰어야 복귀할텐데, 아직 경기 출장할 몸상태가 되지 않았다. 

▶REVIEW – 4승에도 뭔가 아쉬움
4승 2패를 거뒀는데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최하위 NC 상대로 3연전 스윕으로 기세를 올렸다. NC와 3경기에서 단 3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은 22득점을 냈다. 그러나 KT 상대로 난타전이 벌어진 두 경기에서 뒷심 부족으로 패했다. 불펜 불안이 노출됐다.
올 시즌 매 경기 QS를 이어가는 소사는 완봉 괴력을 발휘했고, 차우찬은 KT 상대로 8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몸 상태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PREVIEW - 살아나는 박용택
류중일 감독은 27일 KT전에 앞서 다음 주초 롯데와 상대하는 것을 두고 "연패 팀을 만나는 것이 제일 부담된다"고 말했다. 롯데는 27일 넥센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넥센은 부상병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박병호(종아리)에 이어 손가락 자상 부상을 당했던 김하성이 1군에 복귀하자마자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정후(종아리)도 27일 퓨처스리그에 출장하면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주말 LG전에는 1군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부진했던 박용택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타율 3할2리(25타수 8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오지환의 손가락 타박상 정도를 체크해야 한다. 탄탄한 선발진, 괜찮은 타선에 비해 불펜의 불안이 큰 걱정거리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