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인천)이 A매체 데뷔전서 골 맛을 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평가전서 후반 27분 문선민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후반 14분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끊임없이 온두라스를 몰아쳤다. 그 기회서 한국은 문선민이 골 맛을 봤다. A매치 데뷔전을 펼친 문선민은 후반 27분 황희찬이 저돌적으로 왼쪽 돌파 후 문전으로 연결한 볼을 가볍게 차 넣으며 골 맛을 봤다.
문선민은 후반 교체 투입된 후 빠른 돌파를 펼쳤지만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결정적인 패스를 골로 만들었다. / letmeout@osen.co.kr
[사진] 대구스타디움=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