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6G 연속 안타 행진…타율 .26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9 07: 43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에서 2할6푼1리로 상승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 2사 2루서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와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랐다. 6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좌중간 안타로 두 번째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키너-팔레타의 유격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8회 2사 2루서 헛스윙 삼진.

한편 시애틀은 텍사스를 2-1로 제압했다. 텍사스는 3회 1사 1,3루서 1점을 먼저 얻었다. 하지만 시애틀은 6회 2사 1,2루서 크루즈와 시거의 연속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는 6⅔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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