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맞대결의 첫 날 경기가 우천으로 경기 개시가 지연됐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33승 18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30승 21패를 기록하며 2위에 위치한 SK의 2주만의 리터 매치. 그러나 비로 인해 시작이 늦어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잠실구장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전광판에는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 시작이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왔다.

한편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이영하를 예고했고, SK는 박종훈을 예고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