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농협과 ‘농촌사랑 축구사랑’ 캠페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5.29 18: 49

제주 유나이티드가 농협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홈구장인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는 29일 오전 농협 서귀포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농촌 사랑, 축구 사랑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는 응원 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가졌다.
제주와 농협 서귀포시지부 직원들은 홈구장인 제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와 경기장 내부 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 및 오물 수거 작업을 전개했다.

특히 농협 서귀포시지부의 제주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3월 9일에는 제주의 우승 기원을 위해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클린 데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농협 서귀포시지부와 유대 강화를 이루고 있는 제주는 앞으로도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구단 관계자는 “자연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농협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제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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