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야수 정근우가 통산 600볼넷을 돌파했다.
정근우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1회말 첫 타석에서 노성호를 상대로 5구만에 볼넷을 얻어냈다.
이로써 정근우는 개인 통산 600볼넷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33번째 기록. 지난 2009년 SK에서 개인 최다 67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최규한 기자 der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