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노게임' 두산-SK, 30일 이용찬-문승원 선발 맞대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29 20: 12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이 된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로테이션 그대로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두산과 SK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6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가 3회말까지 진행된 가운데 굵어진 빗줄기로 노게이 선언이 됐다.
이영하와 박종훈을 선발로 예고했던 가운데 두 팀은 3회말까지 경기를 진행했다. SK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굵어진 빗줄기로 결국 경기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고, 우천 중단 뒤 노게임 선언이 됐다.

선발 카드를 한 장씩 가운데 두산은 이용찬을, SK는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용찬은 6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32를 기록하고 있고, 문승원은 올 시즌 10경기 나와 2승 3패 평균자책점 3.76이 성적을 남겼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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