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불청' 구본승♥강경헌, 꽁냥꽁냥 '2호 커플될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5.30 07: 23

구본승과 강경헌이 꽁냥꽁냥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구본승은 강경헌이 있는 곳에 따라다니며 그녀를 도왔고, 두 사람은 일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부용은 그런 구본승을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친구를 데리러 가는 구본승과 김부용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새친구가 온다고 말했고,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구본승과 김부용이 데리고 오기로 했고, 김부용은 설레어했다. 그는 "보아나 이제니씨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용은 "두 분 모습 보기 좋다"고 구본승과 강경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본승은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며 쑥스러워했다. 이날 두 사람의 기대와 달리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김완선. 김완선은 4개월만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김완선은 구본승에게 "그분과 보기 좋더라. 기사 많이 났더라. 본승이 연애하는 거 보고 싶다"고 보자마자 강경헌의 이야기를 꺼냈다.
구본승은 숙소에 도착하자 야채를 씻고 있는 강경헌 옆으로 갔다. 그는 "내가 뭐 하면 되냐"고 물었고, 강경헌이 시키는 것을 했다. 김부용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둘이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후 강경헌은 출연진들을 위해 모히또를 만들었다. 구본승은 강경헌 옆에 붙여 일을 도왔다. 강경헌은 소매가 계속 내려오자 "올려달라"고 했고, 두 사람은 꽁냥꽁냥 모히또를 만들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