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삼성, 3연패 탈출위한 타순 변경…구자욱 3번 DH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30 16: 15

삼성이 3연패 탈출을 위해 30일 대구 KT전 선발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구자욱이 3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손주인 대신 강한울이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박한이(우익수)-김헌곤(좌익수)-강한울(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리살베르토 보니야. 현재 삼성 선발 요원 가운데 가장 믿을 만한 투수다. 올 시즌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3패(평균 자책점 4.53)에 불과하나 이달 들어 2승 무패(평균 자책점 2.25)를 기록하는 등 위력투를 과시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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