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KT)가 왼손 엄지 통증으로 1회 교체됐다.
강백호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삼성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와 대결에서 타격 도중 왼손 엄지 통증을 느껴 1회말 수비를 앞두고 김진곤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강백호가 타격 도중 왼손 엄지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백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2할8푼9리(180타수 52안타) 8홈런 31타점 41득점을 기록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