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3연승' 김태형 감독, "모든 선수가 다 잘했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30 21: 29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를 칭찬했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6차전 맞대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두산은 34승 18패로 2위 SK(30승 22패)를 4경기 차로 벌리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이용찬이 7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김강률과 함덕주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그 사이 타선에서는 11득점을 올리며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결국 두산은 이날 경기를 잡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를 마치고 김태형 감독은 "오늘 경기는 (이)용찬이가 선발로 잘 빼준 것 뿐아니라 모든 선수가 골고루 각 포지션에서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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