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심창민·최충연, 정말 훌륭한 피칭"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30 21: 42

삼성이 KT를 꺾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3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5이닝 3실점으로 막은 뒤 심창민과 최충연이 나란히 2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한 게 주효했다.
타자 가운데 박해민(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과 구자욱(4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연패 끊기 위해 집중력을 보여줬다. 심창민과 최충연이 2이닝씩 책임졌는데 정말 훌륭한 피칭을 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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