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찾았다' 오타니, 2회 1K 깔끔 삼자범퇴 (2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31 08: 53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불안했던 1회의 기억을 완벽하게 지웠다.
오타니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볼넷 두 개와 안타로 1실점을 오타니는 2회 한층 안정을 찾았다.

선두타자 그레이슨 그라이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호세 이글레시아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딕슨 마차도를 스플리터로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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