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허용' 오타니, 3회도 무실점…3이닝 3K 1실점 (3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31 09: 15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2회에 이어 3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타니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실점이 나왔지만 2회 안정을 찾은 오타니는 3회 큼지막한 2루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첫 타자 레오니스 마틴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오타니는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했다. 담장을 직격하는 타구로 홈런이 안된 것이 다행일 정도였다. 이어 에이머 칸델라리오를 스플리터로 삼진 처리했고, 안드렐튼 시몬스까지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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