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굵어진 빗줄기' LAA-DET, 두 번째 우천 중단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31 10: 28

LA 에인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에인절스와 디트로이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1-1로 맞선 두 팀은 4회말 종료 후 우천으로 한 차례 우천 중단을 했다. 약 20여 분 뒤 재개가 됐지만, 6회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다시 한 번 경기가 멈췄다. 6회초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는 2사 마틴 말도나도 타석에서 폭우로 변했고, 결국 6회초를 끝내지 못하고 경기가 중단됐다.

한편 이날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24)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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