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안젤리나 졸리X데이비드 오예로워, '컴 어웨이'로 부부 호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31 14: 17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데이비드 오예로워가 판타지 드라마 영화 ‘컴 어웨이’(Come Away, 감독 브렌다 채프먼)에 출연한다.
30일 오후(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안젤리나 졸리와 데이비드 오예로워가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작가 겸 감독 브렌다 채프먼의 실사 데뷔작 영화 ‘컴 어웨이’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졸리와 오예로워는 남매의 부모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마리사 케이트 굿힐이 각본을 맡았으며 리사 칸, 제임스 스프링, 안드리아 케이어 등이 제작한다. 올 가을 영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컴 어웨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의 프리퀄로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 가기 전, 그리고 피터가 팬이 되기 전 두 사람이 남매였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한편 브렌다 채프먼은 2013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을, 2013년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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