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이사강·케빈, SNS에도 열애흔적無→20분 논란종식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31 16: 39

이사강 케빈의 SNS에도 열애 흔적은 없었다. 이들은 뜬금없이 터진 열애설을 20분 만에 자체 종결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앞서 한 매체는 31일 케빈과 이사강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사강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관계자는 OSEN에 "이사강과 케빈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절대 아니다"고 극구 부인했다. 
관계자는 이사강이 뮤직비디오 감독이기 때문에 아이돌 그룹과 두루두루 친할 뿐, 케빈과 절대 열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보도가 나온 지 20분 만이었다. 

이사강과 케빈의 SNS에도 열애 흔적은 없었다. 이사강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스케줄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아이돌 그룹들의 사진이 담겨 있다. 열애를 암시하는 어떤 사진도 찾아볼 수 없다. 
케빈 역시 마찬가지. 케빈의 SNS에는 해외 생활 중 찍은 셀카 사진만이 가득하다. 현재 그는 호주에서 리포터, 라디오 DJ,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케줄 도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전부다. 별다른 멘트도 없다.
열애 흔적 하나 없는 SNS, 이사강의 극구 부인, 20분 만에 종식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국의아이들 출신 케빈은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스타제국과 계약 만료 이후 호주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사강은 현재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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