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내일도맑음' 설인아 "패션사업 해보겠다" 용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31 20: 40

설인아가 용기를 내서 패션사업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내일도 맑음'에서 강하늬(설인아)가 윤진희(심혜진)로부터 굴욕을 당한 것을 돌아보며 용기를 내서 패션사업 일을 배워보기로 결심했다.   
강하늬는 김사장을 찾아가 패션사업을 하고 싶다며 패션사업의 모든 것을 전수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사장은 "아가씨 장난해? 사업이 쉬운줄 알아? 이 바닥이 쉬우면 내가 왜 이렇게 있겠어"라고 거절했다. 
강하늬는 물러서지 않았다. "사업도 제대로 못해보고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다. 양심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는 건 알지만 조금도 미안함이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결국 김사장은 강하늬의 부탁과 협박, 애원에 넘어가 패션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강하늬는 미싱, 바느질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이에 김사장은 옷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의 서류를 전하며 모조리 외우라고 지시했다. 
의류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 강하늬는 기초부터 하나씩 배우기 시작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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