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이불밖은 위험해' 마크X용준형X이이경X강다니엘 '첫만남'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31 23: 37

'이불밖은 위험해'의 마크, 용준형, 이이경, 강다니엘이 다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NCT 마크, 하이라이트 용준형, 이이경, 워너원 강다니엘 등 집돌이들이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크는 아침 일찍 일어나 다낭 바다 풍경을 바라봤다. 마크는 첫 번째 집돌이었다. 그는 "방 밖을 잘 안 나간다. 숙소에서도 멤버들이 '오늘 마루에는 나왔냐'고 항상 물어본다.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거기에서 잘 안 나간다"고 집돌이 인증을 했다.

두 번째 집돌이는 용준형이었다. 누군가를 만나면 뒷걸음질 치고, 늘 숨죽여 움직이던 용준형은 다낭 여행에 참여한 것. 그는 바닷가에서 마크를 만나고 깜짝 놀랐다. 그는 "마크는 멋있어서 알고 있었다"며 반가워했다. 
마크는 "사실 신화 앤디 선배님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용준형을 보고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의 일출을 함께 보며 "우리 되게 낭만적이다"라고 말했고, 어색하게 집으로 함께 돌아왔다. 용준형은 솔로 앨범 준비로 바쁜 와중이었기 때문에 금세 잠에 들고 말았다.
이이경과 강다니엘은 함께 다낭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집을 구경하다가 조용하게 방에 숨어있는 마크를 발견했다. 마크와 강다니엘, 이이경은 통성명을 하며 반가워했다. 마크는 "강다니엘을 드디어 만났다"고 반가워했고, 이이경의 어려운 이름에 발음을 힘들어했다.
세 사람은 이이경의 방을 구경하던 중 왕모기를 발견했고, 강다니엘은 쏜살같이 달려가 모기채를 가져와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잠든 용준형을 빼꼼히 보며 마침내 첫 만남을 완료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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