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구재이, '미스트리스'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의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01 11: 46

 배우 구재이가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1일 "구재이가 '미스트리스' 마지막 촬영 현장에 커피차로 마음을 전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구재이는 걸크러쉬 넘치는 도화영(구재이 분)과 180도 다른 미소와 애교 가득한 포즈를 짓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이거 먹’구‘, 끝까지 힘내’재이‘”라는 문구로 센스를 발휘했다.

해당 커피차는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됐던 지난달 30일 경기도 모처로 보내졌다.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담아 수개월 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재이 측이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성사됐다고.
구재이는 이 드라마에서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의 도화영 캐릭터로 활약 중. 특히 극 후반부에서 의리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는 등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단 2회만을 남겨둔 방송에서 도화영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마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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