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오선진이 1군 콜업과 동시에 선발 출장한다. 송광민은 근육 쪽에 뻐근함을 느껴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이날 한화는 내야수 오선진을 콜업하고 내야수 이도윤을 말소했다.
오선진은 1군 엔트리 등록과 동시에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용덕 감독은 "송광민이 어제 경기에서 힘든 제스처를 취했다. 아니나 다를까 근육 쪽이 타이트하다는 보고가 들어와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용규(중견수)-정근우(지명타자)-이성열(1루수)-제러드 호잉(우익수)-하주석(유격수)-김민하(좌익수)-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오선진(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