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쾌한 한 방이었다.
강민호(삼성)가 사흘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강민호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4회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2호째.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3-0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NC 선발 이재학의 2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긴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비거리 130m 짜리 솔로 아치.

지난달 29일 대구 KT전 이후 3일 만의 홈런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