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KIA 이범호 2번 출전 …김주찬 이명기 선발제외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6.02 14: 45

KIA 내야수 이범호가 2번타자로 나선다. 
김기태 감독은 2일 두산과의 광주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전 가운데 김주찬, 이명기가 피로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빠졌다. 
버나니나와 이범호가 테이블세터진에 포진했다. 이범호가 선발 2번타자로 출전한 것은 2005년 8월 28일 한화 소속으로 대전 LG전 이후 4661일만이다.

중심타선은 안치홍(2루수) 최형우(좌익수) 나지완(지명타자)이 포진했다. 
박준태(우익수)가 6번타자로 나섰고 정성훈(1루수) 한승택(포수) 김선빈(유격수)이 하위타선에 포진했다. 전날 라인업에서 빠졌던 나지완 김선빈 한승택에 선발출전한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