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가 4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넥센 선발 안우진 상대로 3구째 슬라이더(137km)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겨 버렸다. 비거리 115m. 시즌 10호 홈런.
미국 진출전인 2013년부터 4년 연속 10홈런을 기록했다. 넥센 신인 안우진의 프로 데뷔 첫 피홈런이었다.

넥센은 1회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LG는 김현수의 홈런포로 응수해 1-1 동점이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